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프트 4 데드 (문단 편집) == 숨겨진 이야기 == 작중에서 보인 낙서들과 벽에 붙여진 종이를 보면, 각 캠페인의 피날레 챕터가 대피소이긴 하지만, 이미 좀비들에게 함락당했다. 확실한 안전지대라면 사망자 피날레에서 언급된 군사 기지와 피로 물든 수확과 코믹스에서 언급된 에코 기지가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속편의 줄거리를 보면, 미국 남부에 아직 감염되지 않은 지역이 있다고 한다. 특이한 점은 이 낙서들이 말하고 있는 게 어디서 고증해왔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제법 리얼하다. 가족을 찾는 평범한 글에서부터 [[출애굽기]]의 몇 장 몇 절을 이야기하는 부분도 있으며,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 심지어 미국에서 전쟁시 취해야 하는 행동에 관한 것도 벽에 붙어있거나 한다. 가장 충격적인 낙서 중 하나는 '나는 좀비로 변하는데 2시간이 걸렸어'라는 낙서이며 심지어 '그 녀석들(좀비)은 말도 할 수 있어!'라는 낙서. 그리고 벽에다가 큼지막하게 써진 "진짜 괴물은 우리야!"[* 좀비물에서 흔히 나오는 '사람이 제일 무섭다.' 식 클리셰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는 의견도 존재한다.]와 그 주변에 써진 "좀비거든 이 등X아!", "이 자식 머리가 어떻게 된 것 같아!" 등등 지나쳐간 생존자가 쓴 댓글 같은 낙서도 있다.[* 이는 앞에서 서술된 '좀비들은 인격이 있다'이 떡밥일지도 모른다.] 죽음의 공항 맵 최종 챕터에서 군용 수송기 [[C-130]]의 꼬리날개 부분을 보면 [[대한민국 공군|ROKAF]]라고 써있다. [[http://forums.steampowered.com/forums/showthread.php?t=751344&page=165|그런데 웃긴 것이 버그 스레드에 있다.]](사실 그냥 거울상으로 그려놨다는 것 뿐이다.)~~그러고 보니, 비행기 조종사 억양이 한국인 억양이라곤 코딱지 만큼도 없던 거 같은데...?~~[* 밸브의 텍스쳐 제작자들이 우연히 구글에서 구한 한국 공군 C-130 사진을 바탕으로 작업하다가 이렇게 된 거라는 설이 있다.] 뿐만 아니라 피로 물든 수확 마지막 챕터에서 나온 장갑차도 미국산이 아닌 독일산 화생방 장갑차인 [[TPz 푹스|폭스]] 장갑차인 것으로 보아서 군체계도 완전히 마비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폭스]] 화생방장갑차는 비록 독일산이지만 미군에 50대 정도 공여되어 미국에서 화생방 정찰 업무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미군이 완전히 와해된 것으로 단정하는 것은 무리일지도... 하지만 후속작인 [[레프트 4 데드 2]]에서 미군이 민간인 구조 및 격리 시설을 장악하고 [[CEDA]]의 권한을 몰수하는 것을 보아 완전히 와해된건 절대 아니란 게 단정됐다.] 아래는 현재까지 게임 내 포스터와 낙서 등과 밸브가 공개한 정보를 종합해본 것. 그래도 대부분 추론이니 감안하고 읽도록 하자. * 1. 전염병의 근원은 [[소]]였을 가능성이 높다. 데드 에어에 나오는 공항 안에 이와 관련된 포스터가 걸려 있고, 피로 물든 수확에서는 머리 가죽이 벗겨진 소들이 버려져 있는데, [[광우병]] 관련 검사의 결과일 지도. 수돗물을 따라 전파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 2. 게임에 등장하는 생존자들이 면역이라는 것은 1편의 빌의 대사와 레프트 4 데드 2의 스토리로 인해 기정사실화되었다.~~[[http://kinimage.naver.net/20140707_209/1404698840833477nV_JPEG/1404698840599.jpg?type=w480|하지만 데톨 때문일 수도 있다 카더라]]~~ 유전자 체계에 따라 면역이 갈린다면 실패한 군사 프로젝트일 수도 있다. 레포데 1과 2의 무료 DLC인 '희생'과 함께 나온 코믹스에서 정체가 드러나는데 정확히는 면역이 아니라 '감염은 되지만 발증-좀비화-은 되지 않는, 캐리어(보균자) 유전자의 소유자라는 것. 일부 맵에서는 전염을 우려하여 학살된 보균자들의 시체가 쌓여 있다. 보균자들은 본인은 좀비화되지 않지만 주변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제로도 1, 2 모두 생존자들 때문에 헬기 조종사가 감염되어 추락하였다.--[* 무자비→충돌 코스, 암흑 축제→말라리아] 그러나 실제로 "모두 생존자들 때문에 감염되어 추락하였다" 라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다만 2에서는 "그럴 가능성이 농후하다." 하지만 1는 "거의 아니다" 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무자비 캠페인 최종전 때 헬기조종사의 말을 들어보면 1의 생존자를 태우기 바로 전 구조임무 때 예상치 못한 사고가 있었다고 조종사가 언급한다. 이 사고가 태웠던 생존자가 수송 도중 좀비가 되었는지 구조중 좀비가 헬기 안으로 들어온 건지는 모르겠지만 무작정 1의 생존자들한테서 감염되었다라고 보기는 어렵다. 애초에 그린플루의 감염 경로는 공기로 인한 전염이 아니다. 그리고 2에 들어서야 본격적으로 보균자란 단어를 게임 내에서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1에서의 컨셉은 어디까지나 초기 감염은 소나 물이였겠지만 이후 확산이 끝난 후에는 확실히 감염된 감염자가 생존자를 물면 감염이라는 식으로 나아간다.[* 여러 곳에 있는 낙서라든가 사망자 캠페인의 교회 남자라든가] * 3. 전염병의 근원지는 미 동부 어딘가이다. 무자비 캠페인의 배경인 펜실베이니아 주 페어필드(밸브가 만든 가상의 도시이다.)에서 시작되어 리버사이드와 뉴버그(데드 에어의 배경)로 퍼졌다는 이론이 대체적으로 우세하다. * 4. 충돌 코스 맵의 포스터들과 속편의 스토리에서 이미 전염병이 미국 전역으로 퍼졌음을 알 수 있다. 미국 내의 안전지대를 나타내는 포스터가 있는데, 미국의 서부, 중서부, 남부, 동부 그리고 북동부에 위치한 안전지대 중 북동부의 [[클리블랜드]]와 남부의 [[뉴올리언스]]를 제외한 모두에 X 표시가 쳐져 있다. 레프트 4 데드 2의 시점에서는 이미 뉴올리언스를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 X 표시가 쳐져 있다. 한마디로 2편 피날레에 등장하는 남부 지역이 유일한 안전지대라는 의미. * 5. 전염의 초기에는 [[CEDA]](Civil Emergency and Defense Agency, 민간비상방위국)이라는 가상의 정부 기관이 처리를 담당했던 것으로 보인다. 비상시 조치라든가 대피령 등이 모두 이 기관의 이름이 쓰인 포스터에 적혀 있고, 지하철 등에서 보면 [[CEDA]]를 까는 낙서도 수두룩하다(...). 하지만 별 손을 쓰지 못한 채 페어필드와 뉴버그에 [[헬게이트]]가 열리자 [[미군]]이 권한을 대행하여, 2편의 교구 캠페인에서는 강제철거된 [[CEDA]] 수용소와 그를 대신하는 군 수용소, 또 안전지대에서는 총기를 소지하지 말라는 [[CEDA]]의 지침을 정면반박하는 미군의 행동 지침 포스터 등을 볼 수 있다. * 6. 전염 초기(본편 게임)에서는 면역성이 있는 생존자들이 병을 옮길까 두려워하여 정부가 생존자들을 일부러 한참 동안 구출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확실히 교구의 낙서들은 CEDA가 보균자일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격리시키고, 듣지 않으면 총살했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하지만 2개월 후인 속편 게임의 시점에서는 치료제가 발견된 것 같다. 미국에서 유일하게 남은 안전지대인 남부에서 별 거리낌이 없이 구출작전이 실행되는 것으로 보아... * 7. 속편의 시점에서는 미 [[해군]]이 근처 국가들의 [[전함]]을 징발(...)하여 자국 함대와 함께 멕시코만 근처에서 구출용으로 굴리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